▲ 효성[004800]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껌미현 쑤언동마을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성 임직원 등 총 74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지역주민 출산교육과 초등학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효성은 2011년부터 베트남에 '미소원정대'를 파견해왔으며, 코로나19로 중단한 지 4년 만에 재개했다. 그동안 혜택을 받은 지역주민은 총 1만7천여명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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