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애경산업은 2일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와 제품 개발 등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런드리고의 세탁 스마트 팩토리에 최적화된 세탁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런드리고 공정에 애경산업의 세탁제품을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또 런드리고 스토어에 리큐, 르샤트라 등 애경산업의 브랜드를 입점시킬 방침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70여년의 노하우와 제품 개발 기술력을 가진 애경산업과 세탁 서비스의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의식주컴퍼니가 상호 협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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