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등 하반기 수주 랠리…연간 최대 실적 기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현대그룹 물류자동화 계열사 현대무벡스[319400]는 최근 두 달간 스마트물류 3건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에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물류 자동화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달에는 국내 유력 식품기업 2곳으로부터 국내외 생산기지 내 자동창고 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무벡스는 11∼12월에도 이차전지와 타이어 등 업종에서 수주를 추진, 2018년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무벡스의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은 10월까지 약 2천7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 2천20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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