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종합 추진 방향을 담은 '디지털 기술 표준화 전략'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표준화 전략은 경제와 안보 측면에서 표준 선점이 중요하고 한국이 선도할 수 있는 6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양자 정보통신 등 12개 핵심 기술 분야의 국제 표준화 추진 전략과 이를 활용한 12대 디지털 융합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제시한다.
이번 전략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 3월부터 12개 핵심 기술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189명이 참여한 기술 표준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92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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