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5세대 이동통신(5G) 선불 온라인 요금제 '너겟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멤버십 혜택 '엑스템'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에서 제공하는 두 번째 혜택으로, 지역 '핫플레이스'(사람이 몰리는 인기 장소)에서 무료·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도시 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와 협업해 서울 마포구 연남동과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 핫플레이스 6곳을 경험할 수 있는 '연연패스'를 공개했다.
서울 시내 커피 맛집 7곳을 즐길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 패스'도 같이 출시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맛집, 카페, 공방, 전시, 공연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엑스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은 "엑스템을 통해 너겟의 혁신적인 온라인 통신 서비스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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