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우체국쇼핑이 국내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농·어가와 중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이번 행사에서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55곳과 협력해 인기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 우수 공산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고기와 과일 등 인기 품목을 요일별 7가지 테마로 기획한 '요일 특가전', 추울 때 먹는 겨울 간식 등 인기 키워드로 준비한 '5가지 테마전' 등을 통해 제철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선착순 4만 명에게 11%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앱 수신동의 고객과 상품평 작성자에게도 각종 쿠폰을 준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상품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 진작 등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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