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오는 9일부터 주로 대기업이 부담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인상된다.
주택용과 소상공인·중소기업용 전기요금은 경제에 미치는 부담을 고려해 동결한다. 가스요금 역시 동결한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전기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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