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등 6개 지역에서 서비스 엔지니어와 상담사들을 위한 재충전 워크숍 '홀가분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도입돼 올해로 11년째인 '홀가분 힐링캠프'는 감정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서비스업 직원들이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시간을 갖게 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진행된다.
하반기 캠프는 ▲ '내면의 나'를 치유하는 명상 ▲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 개인 성향 분석을 통한 관계성 향상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트레스 관리 강사 등 전문가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엔지니어와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이 바탕이 돼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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