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가 30∼40대…내달 27일 최종합격자 발표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 예정자가 654명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자는 6천486명으로, 직전 시험보다 293명 증가했다.
합격 예정자 역시 직전 시험(449명)보다 205명 증가했으며, 합격률은 10.1%다. 지난 시험 합격률은 7.3%였다.
과목별 합격자는 '대지계획'이 949명, '건축설계1'이 810명, '건축설계2'는 960명이다.
합격 예정자 연령은 30대가 54.9%(359명)로 가장 많고 40대는 30.0%(196명)이다. 30∼40대가 합격 예정자의 84.9%를 차지했다.
과목별 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합격 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이달 15∼17일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27일 발표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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