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대보그룹은 이윤식(59) 전 한화건설 전무를 기획조정실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인성고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이윤식 부사장은 1988년 한화솔루션에 입사했으며, 1997년 한화건설로 옮긴 뒤 기획실장, 플랜트사업관리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2년간 인사, 기획, 외주, 조달, 안전환경, 리스크 관리 등을 두루 담당하며 건설업 전반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어 경기 침체기 위기 극복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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