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샵은 중고 방송 장비를 비영리 공익재단 등에 기부해 교육장비로 재활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조명 콘솔 등 전문 방송 장비 8대를 기부했고, 이 장비는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 채널과 컴퓨터 고등학교 등에 전달됐다.
GS샵은 지난 2008년부터 중고 방송 장비를 교육 장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5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허남준 GS리테일 방송사업지원팀 팀장은 "앞으로도 공익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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