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 결과…구리갈매역세권 경쟁률 15대 1로 최고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지난달 구리갈매역세권과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 등 3개 지구에 공급한 '뉴홈'의 사전 청약 최고 경쟁률이 15.0대 1로 나타났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16∼19일 실시한 뉴홈 918호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에 총 6천78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7.4대 1을 기록했다.
구리갈매역세권(285호)은 4천289명을 모아 경쟁률이 15.0대 1로 3개 지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
군포대야미(346호)는 1천534명이 신청해 4.4대 1, 남양주진접2(287호)는 960명 신청으로 3.3대 1이었다.
일반공급 중 우선 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천36만원 수준이었다.
청약저축 최고 납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2천480만원, 군포대야미 2천130만원, 남양주진접2 1천940만원이었다.
특별공급 당첨 결과를 보면 '다자녀 특별공급'의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구리갈매역세권 70점, 군포대야미 80점, 남양주진접2 65점이었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 공급의 경우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는 9점(만점), 군포대야미는 8∼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고 잔여 공급은 11∼12점(만점)에서 추첨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 공급의 지구별 최고 배점은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가 각각 11점, 군포대야미는 12점이었고 잔여 공급의 경우 구리갈매역세권은 1순위, 군포대야미와 남양주진접2는 각각 2순위에서 추첨했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납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1천330만원, 군포대야미 875만원, 남양주진접2 7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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