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금융보안원 주관의 '사이버 침해 위협 분석대회 피에스타(FIESTA) 2023'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금융권에 특화된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대회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첫 대회는 금융보안원 직원을 대상으로만 진행됐으나 2020년 대회부터 금융보안원 직원, 금융사 재직자, 전국 대학(원)생 등 3개 부문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토스는 '커피 사일로'라는 팀명으로 보안기술팀 소속 김재성·권재승·정한솔·최정수 화이트해커가 참가해 이번 대회 출제 문제를 모두 풀어내며 우승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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