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리움미술관에서 제1회 패션 임팩트 챌린지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패션 임팩트 챌린지는 패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해결책을 토론하는 대학·대학원생 대상 토너먼트 대회로 코오롱FnC가 패션 기업 중 처음으로 열었다.
이번 패션 임팩트 챌린지의 1위팀은 지체 장애인의 입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어댑티브' 옵션을 의류에 추가하는 솔루션을 제안한 셀렉터블팀이 차지했다.
셀렉터블팀에는 상금 400만원과 코오롱FnC 대표이사장상,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1차 면접 전형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유동주 코오롱FnC ESG임팩트실 이사는 "참가자들이 ESG패션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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