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외 점포망서 들여온 글로벌 상품 35만개 팔려"

입력 2023-11-15 09:33  

세븐일레븐 "해외 점포망서 들여온 글로벌 상품 35만개 팔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해외 점포망에서 들여온 글로벌 인기 상품 36종이 2주 동안 35만개 팔렸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베트남 세븐일레븐의 '비폰닭고기쌀국수', 일본 세븐일레븐 필수 구매 상품으로 꼽히는 '랑그드샤화이트초코', 태국 새우과자 '오쿠스노', 대만의 우육면 컵라면 '만한대찬' 등 36종의 상품을 지난달 31일부터 국내에 선보였다.
일본 상품 23종, 대만·태국 각 4종, 미국 3종, 베트남 2종 등이다.
이들 36종 상품은 이달 1∼14일 35만개가 판매됐다. 이 중 일본에서 들여온 '랑그드샤화이트초코'와 '랑그드샤초코'가 쿠키·비스킷류를 넘어 전체 과자 상품 가운데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함께 선보인 '초코밀푀유', '화이트초코러스크', '초코바나나칩' 역시 쿠키·비스킷류 3∼5위를 차지해 직소싱한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
세븐일레븐은 해외여행을 즐기는 20∼30대 여성 고객이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에 큰 호응을 보낸 것으로 분석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후 젊은 여성들의 해외여행이 계속 늘고 있어 앞으로도 글로벌 세븐일레븐 직소싱 상품에 대한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해외 점포망을 통한 직소싱을 꾸준히 늘리기로 하고, 이달 16일부터 일본 세븐일레븐의 과일 탄산주 스트롱사와 레몬·자몽·라임의 3가지 상품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