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의 멤버십 서비스 CJ 원(ONE)은 15일 휴맥스모빌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분야로 멤버십 혜택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장 운영 사업을 기반으로 차량공유, 전기차 충전 토털 설루션, 주차 설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맥스[115160] 그룹의 자회사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휴맥스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에 CJ 원을 적용하고, 멤버십 마케팅 및 시스템 제휴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 CJ 원의 차량공유 서비스 '투루카' 기본 멤버십 적용 ▲ 차량 간편 결제에 CJ 원 멤버십 연동 ▲ 주차 관리 시스템과 마케팅 협업 및 공동 사업 아이템 발굴 ▲ 양사 데이터 결합을 통한 차별화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한다.
CJ 원 회원 대상으로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 운영 관리 시스템 '투루파킹'을 통해 전국 1천300여 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