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지역 메이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3 메이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행사 기간 메이커 스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24개 팀에 중기부장관상 등 상장을 수여했다.
손 전문 재활 진단 시스템(메리)을 구현한 메리핸드팀이 대상을 받았고 엄마 아빠 목소리를 학습한 이야기 로봇(Noopy)을 만든 스토리룸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들을 포함해 10개 팀이 지역 메이커 스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메이커 스타를 중심으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조 경험과 노하우 공유, 우수 아이템 전시ㆍ체험, 제조 창업의 트렌드 및 메이커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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