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글로벌 동영상 설루션 플랫폼 브라이트코브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페이몬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3 브라이트코브 테크놀로지 콘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K콘텐츠의 글로벌 도약과 스트리밍 테크놀로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SVOD, FAST, 광고 모델 등 내년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을 전망하고 전 세계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브라이트코브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다이렉트미디어랩의 한정훈 대표가 급변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을 분석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브라이트코브코리아 이동은 대표가 '브라이트코브의 동영상 플랫폼과 스트리밍 기술 트렌드'에 대해 전망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북미 최대 K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코코와(Kocowa+)의 박근희 대표가 '스트리밍과 테크놀로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또 현장에서는 최근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인 FAST에 대한 최근 동향도 들을 수 있다.
유럽, 북미 등 세계 시장에서 K 콘텐츠 중심 FAST 플랫폼 '빈지코리아'를 서비스하고 있는 뉴아이디의 박준경 대표는 'FAST 시장과 한국 콘텐츠'에 대한 최근 흐름을 짚어준다.
토론 시간에는 실시간 채널과 결합하고 있는 스트리밍 시장 동향, 동영상 플랫폼, 인공지능(AI) 등 기술적인 이슈와 함께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 마케팅, 광고 모델의 진화 등도 다양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동은 브라이트코브 한국 지사장은 "현장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브라이트코브의 동영상 설루션도 체험할 수 있다"고 했다.
행사일 현장 등록은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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