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진은 코로나 이후 중단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 데이'를 4년여만에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의 한진빌딩에서 열린 패밀리 데이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진 임직원의 5∼13세 자녀들은 부모님의 일터를 둘러보고 인천공항 GDC와 한진 인천컨테이너터미널도 견학했다.
행사에는 노삼석, 조현민 사장이 직접 참석해 아이들에게 명예 사원증을 걸어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진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출퇴근 자율 시간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고, 패밀리 데이 행사 등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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