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7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역삼에서 '2023 한국어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AI 허브에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어 AI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유도하고 청소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와 기업 현안 해결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302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 부문에서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과 어린이에 특화된 음성인식 AI 모델을 개발한 '404'팀이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고, 기업 현안 해결 부문에서는 'STT트리오'와 '판다'가 최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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