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위원과 APEC 정상과의 대화'에 이형희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이 행사는 APEC 정상과 ABAC 자문위원이 만나 APEC 주요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이 부회장은 ABAC 코리아 정상보좌위원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ABAC 코리아 사무국인 대한상의는 21개 회원국과 공동으로 ABAC 정상 건의문을 APEC 정상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이 2025년 APEC 의장국을 맡으면서 대한상의는 2024년에 ABAC 부의장, 2025년에 ABAC 의장을 각각 맡는다.
대한상의는 "21개국 ABAC 사무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위상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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