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수산물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소비자들은 90개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행사 부스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1만원이나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당초 53개 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건의를 받고 행사 대상 시장을 90곳으로 늘렸다.
행사는 시장 여건에 따라 상시 개최, 소규모 특별전, 대규모 특별전으로 나뉜다.
할인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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