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023 공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 행사인 '창의적 종합 설계 경진대회'에는 전국 73개 공대 172개 팀이 참여해 캡스톤 디자인 작품으로 경쟁한다. 캡스톤 디자인은 산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교육 과정을 뜻한다. 13개 팀에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등 각종 상이 돌아간다. 석·박사 학생 489개 팀이 참여한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의 최종 결선도 행사 기간 치러진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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