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신한카드는 렌탈 전문몰인 '올댓 마이렌탈'이 서비스 개시 4년 만에 누적 계약 3만건, 취급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댓 마이렌탈은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신한카드가 2019년 5월 첫선을 보인 렌탈 전문몰이다.
중소 제조사가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렌탈 심사, 전자계약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개 플랫폼 '마이렌탈샵' 입점 기업이 늘어나면서 매출도 증가했다.
마이렌탈샵은 2020년 11월 5개 중소기업과 제휴를 시작한 뒤 입점 기업을 29개까지 늘렸다.
스마트기기, 생활가전, 의료기기, 서빙로봇, 전기 이륜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우수 기업들이 마이렌탈샵에 입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발맞춰 새로운 판로를 고민하는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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