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종자원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도 벼 보급종은 오대, 조명1호, 조영, 해담, 해들, 고시히카리 등 조생종 6품종 1천905t과 알찬미, 해품 등 중생종 2품종 745t, 강대찬, 삼광, 새일미, 새청무, 신동진, 안평, 영진, 영호진미, 일품, 참동진, 참드림, 추청, 친들, 동진찰, 백옥찰 등 중만생종 15품종 1만7천410t이다.
희망 농가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잔량에 대한 추가 신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가능하다.
국립종자원은 농가가 신청한 종자를 내년 1월 10일부터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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