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035720]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가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톡 선물하기는 이날부터 발렌티노의 가방과 지갑, 보석, 액세서리 등 150여개 아이템을 판매한다.
카카오는 지난 6월 말 고가품 선물 전문관 '럭스'(LuX) 개관으로 이용자들의 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늘고 있어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톡 선물하기를 통해 발렌티노 상품을 구매하면 공식 부티크(오프라인 상점)와 동일한 전용 포장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발렌티노 제품 구매 후 브랜드 카톡 채널을 추가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구매 금액의 3%가 카카오쇼핑포인트로 적립된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