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SK온이 중국 옌청에 짓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현지시간)께 SK온이 가동을 준비하던 옌청 공장에서 불이 났다.
SK온 관계자는 "공장 내 배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현재 소방차가 잔불 진화 작업 중이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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