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22번째 '스타레이트 지점' 신설하며 설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 복합 신도시에 자산가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뱅커(PB) 특화 창구를 개설했다고 우리은행이 21일 밝혔다.
이 창구는 베트남우리은행의 22번째 점포인 스타레이크 지점이 문을 열면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하노이 중심지인 떠이호 지역에 위치한 스타레이크 신도시가 주거, 상업, 행정,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라고 설명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오는 27일 호치민에 레다이한 출장소도 신설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전역의 22개 네트워크와 비대면 플랫폼 '우리WON베트남'을 시장 트렌드에 맞게 지속 개선해 현지 리테일 영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