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폴란드 게임사 CD 프로젝트 레드(CDPR)는 PC·콘솔 게임 '사이버펑크 2077'과 그 확장팩 '팬텀 리버티'를 포함한 '얼티밋 에디션'을 다음 달 5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얼티밋 에디션'은 PC·플레이스테이션(PS)5·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을 지원하며, 이 중 패키지 버전은 차세대 콘솔용으로 출시되는 최초의 실물 에디션이다.
'얼티밋 에디션'에는 본편 게임과 지난 9월 출시된 확장팩 '팬텀 리버티'를 비롯해 게임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한 2.0 패치가 포함돼있다.
디지털 버전은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패키지 버전은 국내에서는 PS5로만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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