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형 LPG 탱크 관련 기술·하이패스 전자 미러 등 소개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에 참가해 상생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구매 상담회도 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사례 발표자로서 상생협력기금 조성 사례, 협력업체와 신제품 공동 개발 사례를 설명했다.
구매 조건부로 협력업체들과 진행한 신제품 개발 사례로 QM6에 탑재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용 'LPLi 도넛 시스템'(환형 LPG 탱크 관련 기술)과 하이패스 내장형 전자 미러 등을 소개했다.
르노코리아는 중소기업들과 개별적인 상생 기술 매칭 구매상담회도 가졌다.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상생협력추진팀은 자동차 소재와 공법, 장치, 탄소관리플랫폼 관련 업체들과 만나 동반성장에 기반한 기술개발 협업 논의를 했다.
르노코리아는 2014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펀드를 결성해 기금 350억원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29개 프로젝트에 230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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