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상품과 올리언스 스토어의 빈티지 원단 재조합"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LF[093050]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올리언스 스토어'와 협업한 리워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리워크 컬렉션은 헤지스가 선보이는 첫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판매 시기가 지난 재고나 재판매를 할 수 없는 훼손·반품 제품을 해체 및 재해석한 친환경 성격의 컬렉션이다.
올리언스 스토어가 수집한 밀리터리 퀼팅 원단과 피셔맨 니트, 빈티지 부품 등 헤지스의 대표 상품인 트위드 재킷, 트렌치코트, 프리미엄 데님 등 제품에 접목했다.
100벌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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