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기준금리 8.25%로 동결…7·9월 이어 3차례 연속

입력 2023-11-23 22:57  

남아공 기준금리 8.25%로 동결…7·9월 이어 3차례 연속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레세트야 칸야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SARB) 총재는 23일(현지시간) 금융통화위원회(MPC)가 기준금리를 8.2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월과 9월에 이어 세차례 연속 동결로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한다.
칸야고 총재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 0.7%에서 0.8%로 올려 잡았다.
그는 "2024년과 2025년 GDP 성장률 전망치도 각각 1.2%, 1.3%로 상향했다"며 "전력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SARB는 7월20일 기준금리를 8.25%로 동결하며 2021년 11월부터 10차례 연속 이어진 금리 인상을 20개월 만에 멈췄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