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인천 중구청을 통해 취약계층에 2천910만원 상당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인천 중구와 손잡고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까지 3년 동안 누적 6천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날 인천 중구청 제2청사 국제도시관에서 열린 상품권 전달식에는 신세계면세점 곽종우 인천공항점장과 인천 중구청 고경훈 국제도시행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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