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글로벌의 여성복 브랜드 '멜본'이 매장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에 5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멜본은 올해에만 외부 유통점에 7개의 매장을 추가로 열었고 AK백화점 평택·분당점에는 팝업 매장을 선보였다.
이 중 올해 6월 광주에 개장한 매장은 오픈 5개월 만에 월 1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멜본의 목표 고객층은 '영포티 세대'라고 불리는 3545 여성 고객이다.
멜본의 베스트 상품은 보들 니트로 연간 50만장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스테디셀러 상품인 슬림 배기 팬츠는 재구매율이 80%에 달한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