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쇼핑' 누적 후원금 76억원 돌파

입력 2023-11-28 09:02  

11번가,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쇼핑' 누적 후원금 76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1번가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쇼핑'의 누적 후원금이 76억원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쇼핑 캠페인은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고객이 구매하면 후원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청각 장애 아동 지원과 유기 동물 후원 등 11번가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된다.
11번가는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을 후원해오고 있다.
또 최근 동물자유연대와 협약을 맺고 입양 갈 곳이 없어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유기 동물을 위한 보금자리를 재건축하고 있다.
현재 희망쇼핑에는 1만4천여명의 판매자가 동참하고 있다.
11번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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