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는 29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선박 대테러와 해적피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외교·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보안기관,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 담당자, 국제항해선박 소유자, 특수경비업체 종사자, 해운·원양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홍해에서 발생한 선박 피랍 등 국내외 선박 테러 정세, 선박 보안 관리 시 유의 사항, 청해부대의 업계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는 한편 해적피랍 경험이 있는 선원과 선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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