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서울에서 근무할 객실 승무원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서는 내달 7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입사하게 된다.
입사자는 1년 동안 근무한 뒤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 채용을 포함해 올해 네차례 객실승무원을 모집한 티웨이항공은 내년에도 사업 확장에 따라 객실, 운항, 정비,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 확보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소속 직원은 지난 2019년 2천여명에서 올해 11월 기준 2천500여명으로 25%가량 증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 및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항공업계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티웨이항공과 함께 업계를 선도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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