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벤처투자는 29일 잠실 시그니엘서울에서 혁신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코리아 VC(벤처캐피털) 어워즈 2023'(Korea VC Awards 2022) 행사를 열어 4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 올해의 VC ▲ 최우수 심사역 ▲ 최우수 펀드 ▲ 최우수 관리인력 등 4개 부문에 걸쳐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한국벤처투자가 시상했다.
올해의 VC 분야는 투자, 회수, 기업협력·육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중기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투자 부문은 BNH인베스트먼트가 수상했고 회수 부문은 메디치인베스트먼트, 기업협력·육성 부문은 코메스인베스트먼트가 각각 받았다.
최우수 심사역도 중진, 문화, 특허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중기부 장관상은 박주원 토니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이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노강현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상무, 특허청 청장상은 정한철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전무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 최우수 펀드로는 IMM인베스트먼트의 'KoFC-IMM R&D-Biz Creation 2013-2호 투자조합'이 선정됐고 최우수 관리인력으로는 원윤정 인터밸류파트너스 이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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