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IMM인베스트먼트는 내년 설립 25주년을 맞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IMM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IMM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정일부 대표가 내정됐다.
정 ㈜IMM 신임 대표이사(IMM인베스트먼트 CIO 겸직)는 삼성전자[005930] 반도체총괄 기술기획팀에서 근무했으며, IMM인베스트먼트의 창립 멤버로서 포티투닷, 퓨리오사AI, 에코프로[086520], 젠틀몬스터 등 다수의 기업을 발굴·투자했다.
IMM인베스트먼트 신임 대표이사에는 변재철 그로쓰에퀴티 투자본부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내정됐다. 변 신임 대표이사는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으며 2014년 IMM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크래프톤[259960], 셀트리온[068270], 강동냉장, GS[078930] ITM 등 주요 투자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변 대표이사는 지성배·장동우 대표이사와 함께 3인 대표이사 체제로 IMM 인베스트먼트 투자 부분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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