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로 김병철(48) 변호사를 29일 임명했다.
해당 자리는 최근 여당이 추천한 김도인 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생겼다.
이날 새로 임명된 김 신임 이사는 강원 삼척 출생으로 서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 48회, 사법연수원 39기다.
2013년 이후 법무법인 바른에 근무했으며 2018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하기도 했다.
김 신임 이사의 임기만료일은 2024년 8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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