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12월 한 달간 '2023년 하반기 창고대개방'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난방·IT 가전 등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상품 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의 방식으로 최대 33% 저렴하게 판매한다.
연말연시 구매가 잦은 주방가전도 최대 15% 할인해준다.
롯데하이마트 창고대개방 행사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두차례 열린다.
지난 6월 상반기 행사 매출은 일반 특가전 대비 70% 많았다. 고물가 속에 필요한 물품을 조금이나마 싼값에 구매하려는 '알뜰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2024년 신상품 출시 전 마지막 할인 행사인 만큼 인기 가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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