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고객 개인의 취향에 맞춰 식탁 상판, 다릿발의 디자인과 크기를 직접 선택해 조합할 수 있는 식탁 '아르떼(Art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르떼 식탁은 인테리어와 주거 형태에 따라 세라믹 상판의 크기·형태·무늬는 물론 다릿발 디자인까지 선택해 188가지에 이르는 개인 맞춤형 조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국내 가구 기업 중 다양한 세라믹의 크기와 모양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세라믹 가공 센터를 갖춘 곳은 현대리바트가 유일하다"며 "자체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200종에 가까운 조합이 가능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연내에 다릿발 디자인 옵션을 추가해 아르떼의 조합을 298종까지 확대하고 향후 출시되는 식탁 제품도 규격과 체결 방식을 일원화해 아르떼와 호환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