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OTT·음원 사업자에 해지 절차 간소화 등 권고

입력 2023-11-30 11:20  

방통위, OTT·음원 사업자에 해지 절차 간소화 등 권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음원 18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해지 절차 간소화와 과도한 재가입 유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권고 대상은 OTT는 넷플릭스·티빙·쿠팡플레이·웨이브·디즈니플러스·왓챠·모바일 B tv·U+모바일·지니 TV 모바일, 음원은 유튜브 음악·멜론·지니·플로·네이버바이브·스포티파이·카카오뮤직·벅스·애플뮤직이다.
방통위는 해당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가입보다 해지가 불편한지 여부, 가입·이용· 해지 관련 중요사항을 이용자에게 고지하는지 여부, 중복 가입 및 중복 결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방통위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가입보다 해지가 복잡한 경우, 필수적이지 않은 단계는 생략해 해지 절차를 간편하게 하고, 가입 버튼은 눈에 잘 띄지만, 해지 버튼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 가입과 해지의 가독성을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이용자가 해지했음에도 팝업창 등으로 재가입을 유도하지 않게 하고, 이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요금이 중복으로 과금되지 않도록 이미 가입된 사실이 있는 경우 기존 가입 사실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