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는 자동차 튜닝·모터 스포츠 박람회 '2023 에센 모터쇼'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에센 모터쇼는 오는 2∼10일 독일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아이온의 퍼포먼스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 다양한 라인업을 현지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세계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레이싱 차량도 전시된다. 해당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이 탑재됐다.
이밖에 전시회에서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로 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의 사인회, 안전한 튜닝 문화 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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