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김민지 기자 = 한·일 통화당국이 1일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통화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의 도쿄 재무장관회의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한일 통화스와프가 복원된 것은 8년 만으로, 이번 통화스와프는 기존처럼 원화와 엔화를 주고받는 방식이 아니라 전액 달러화 베이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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