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상홀딩스[084690] 우선주인 대상홀딩스우[084695]가 1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매매거래정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홀딩스우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 폭인 29.98% 오른 2만8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대상홀딩스우는 지난달 27일 상한가로 장을 마친 데 이어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게 됐다.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0일 이 종목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으며,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기도 했다. 시한은 1일 오후 6시다.
대상홀딩스우는 매매거래도 정지될 것으로 점쳐진다.
거래소는 "12월 1일의 종가가 11월 29일 종가 대비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일 종가보다 높은 경우 12월 4일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12월 1일 대상홀딩스우의 주가는 11월 29일 종가(1만6천840원) 대비 약 69% 높은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대상홀딩스우는 투자자 사이에서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로 묶이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