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코웨이[021240]는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창단됐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역 예선인 서울 장애인 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해 서울지역 대표로 이번 본선 전국 대회 무대에 올랐으며 경연곡 '담쟁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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