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에픽게임즈는 레고와 협업해 만든 신작 게임 '레고 포트나이트'를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레고 포트나이트'의 장르는 '서바이벌 크래프팅 어드벤처'로, 플레이어가 다른 이용자와 협동해 레고를 조립하고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는 내용이다.
게임은 '포트나이트' 내에 오는 7일(이하 미국 동부 시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로켓 레이싱', '포트나이트 페스티벌' 등 신작 게임 2종도 '포트나이트'에 선보일 예정이다.
'로켓 리그' 제작사 사이오닉스가 개발한 '로켓 레이싱'은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 오는 8일 출시 예정이다.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은 혼자 또는 친구와 원하는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연주하는 리듬 게임으로, 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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