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의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는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가 공식 출시 한 달도 안 돼 주문이 몰려 초도 물량 4만5천병이 전량 소진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디아지오코리아는 통상적으로 활용하는 해상 운송이 아닌 항공 운송을 통해 1만5천병가량의 조니워커 블론드를 추가로 긴급 공수했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조니워커 브랜드 최초로 섞어 마시기 좋게 개발한 프리미엄 위스키로 어떤 음료와 섞어도 달콤한 바닐라와 과실 향이 잘 어우러지고, 니트(neat·얼음이나 물 등을 넣지 않고 위스키의 풍미를 온전히 느끼는 방법)로 즐겨도 좋기 때문에 입문용 위스키로 제격이라는 것이 디아지오코리아의 설명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서울 이태원 일대 바와 라운지에서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부산 지역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 바 등에서 조니워커 블론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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