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가스[018670]는 LPG(액화석유가스) 수입기지 역할을 하는 평택기지가 4일 밤 12시를 기해 29년 연속 무재해 달성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SK가스 평택기지는 프로판 14만t, 부탄 6만t 등 총 20만t의 LPG를 저장할 수 있으며, 국내 수도권 및 중부지방과 중국 등 해외에 LPG를 공급한다.
1994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상해, 화재, 폭발 등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LPG를 공급하며 무재해 29년을 달성했다.
SK가스는 올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하며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도 인정받았다.
나종호 SK가스 SHE추진단 부사장은 "SK가스 평택기지의 29년 연속 무재해 달성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온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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